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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맛집18選. 까다로운 여행자들을 위한 추천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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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맛집- 방콕맛집18選. 까다로운 여행자들을 위한 추천레스토랑.
태국 수도 방콕은 전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도시다보니 멋진 레스토랑들에서 다양한 세계요리를 맛보기가 어렵지 않다. 국민소득이 한국의 삼분지일에 불과하므로 물가가 낮아 요리값도 한국대비 저렴하다. 호텔비. 식비도 매우 저렴해 "제주도 가느니 방콕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방콕에 한번 빠져들면 다른 국가, 다른 도시로 여행가기가 쉽지 않다.
방콕을 자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방콕레스토랑중 어느 곳이 맛집인지 잘 알고 있다. 맛집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배낭여행객들이 추천하는 음식은 직장인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어느정도 수입이 있는 사람이 허르스름한 식당에 가서 향이 강한 음식을 먹을 경우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가격을 우선시하는 20대들의 음식은 어느정도 안정된 생활을 하는 30~40대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보니 여행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맛집이라고 무조건 찾아가기 보다는 맛집 소개글에서 글쓴이의 맛집에 대한 기준,방콕여행경험,경제적 능력, 성격등을 꼼꼼히 체크한다. 일부 여행자들은 무엇인가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에 자기가 간 곳은 다 맛있는 양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방콕여행시 맛집을 찾아갈 경우, 인터넷상의 맛집 자료가 과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지,내게 맞는 음식인지 곰곰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
한때, 방콕 모든 자료는 카오산로드로 통한적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방콕맛집이란 맛집은 죄다 카오산로드와 주변지역의 허르스름한 식당들로 채워진적이 있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면서 자유여행의 시작을 연 세대들이 바로 대학생과 20대 여행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여행비가 부족하므로 주로 카오산로드에서 머물면서 주변의 20~30밧 요리를 판매하는 저렴한 식당만 찾아 다녔다. 5밧이라도 싸면 횡재한 것이양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당시 방콕 맛집자료 검색하면 죄다 카오산로드와 왕궁주변 지역 레스토랑이었다. 일방통행식 정보홍수속에 방콕경험이 없는 여행자들은 카오산로드를 가지 않으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인양 생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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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산은 카오(쌀)+ 산(生, raw)의 합성어로 생쌀을 의미한다. 따라서 카오산로드의 의미는 생쌀거리를 의미한다.과거 이곳은 생쌀거리즉 생쌀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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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현지인들의 생각은 다르다. 방콕 현지인들은 카오산로드를 그다지 찾지 않는다. 카오산로드에 대한 인식은 서울사람이 용산시장이나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정도 생각하는 수준이다. 카오산로드의 시작이 쌀시장이므로 쌀을 사고 파는 상인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와 식당이 발달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저렴한 쌀국수, 돼지고기덮밥, 팟타이 볶음국수, 소갈비 국수등등 서민음식이 발달할 수 밖에 없다. 유럽 배낭 여행객들이 왕궁,사원 방문후 우연찮게 카오산로드 쌀시장에 들어섰고, 저렴한 여행비로 식사와 수숙소를 해결해야 하는 배낭 여행객들에게 카오산 로드는 천국이었다. 유럽 배낭 여행객들이 카오산 로드를 소개하기 시작하자 카오산 로드는 쌀시장에서 배낭여행의 메카로 성격이 바뀌었다.
한국 배낭여행자들은 론리플래닛의 자료를 보다가 카오산 로드를 발견하고 카오산 로드로 향했다. 카오산로드의 쌀국수(꿰이띠여우), 볶음쌀국수(팟타이), 무양(돼지고기구이), 소갈비 국수 등등 서민음식을 주로 소개했다. 이들 배낭 여행자들의 글이 자유여행시작시 대부분의 자료를 차지했으므로 카오산 로드의 저렴한 식당들은 그들의 내재적 가치에 비해 부풀려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방콕 여행자들은 카오산로드의 음식을 먹지 않으면 식사하고 양치질 안한 것 같은 강박관념 때문에 방콕여행하면 반드시 카오산 로드를 찾기도 했었다. 카오산로드는 돈을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음식은 많지만 청결하고,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은 식당은 그다지 많지않다. 그 결과 상당수 여행자들은 " 카오산로드를 왜 추천하는거지? "하는 의문점을 갖기 시작했다. 재밌는 사례로 위생에 민감한 의사직업을 가진 여행자가 카오산 로드의 맛집을 찾았더니 청결과는 거리가 먼 환경을 보고 까무러친적이 있었다. 그리고는 태초에게 " 카오산로드 맛집을 방문했더니 대부분 청결,환경에 문제가 있어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다. 정보홍수에서 양질의 정보를 찾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 하고 말하기도 했다. 그 여행자는 허르스름하고, 냄새나고,시끄럽고, 청결과는 거리가 먼 카오산로드의 일부 맛집 환경에 실망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일방통행식의 정보홍수속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어 방콕 전역의 맛집들이 소개되고 있다.
방콕은 인구 1천만이 넘는 대도시이다. 방콕거주외국인들의 수도 무시못할 수준이다. 전세계 여행자들이 갈수록 늘어 방콕 호텔만 해도 한국 호텔갯수 다 합한 것 보더 더 많다. 이러한 환경은 방콕을 다채롭게 만드는 배경이 되고 있다. 따라서, 방콕여행시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방콕의 맛집은 주로 사람이 붐비는 지역에 위치한다. 시암스퀘어, 수쿰빗, 실롬,사톤 지역등에 많이 위치한다. 고급스러우면서 만족도 높은 맛집들은 곳곳에 숨어있다. 이들 맛집들은 부자동네라고 불리우는 지역, 대사관 거리 지역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들 유명 맛집이 부유층 사람들, 넉넉한 수입을 가진 외교관 거리 지역에 위치하는 것은 당연하다.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를 운영하면서 카페회원, 태초클럽 고객들을 맛집으로 많이 초대했다. 태초의 기준이 과연 회원에게,고객에게 통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기 때문이다. 2년 가까이 이들 맛집을 소개하면서 얻은 결론은 태초의 기준이 상당히 객관적이었다는 것이었다. 카페 회원들이 태초님, 태초님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을 추천해보세요. 다들 좋았어요 "하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감을 가지고 18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 레스토랑중 몇 곳은 여행자의 기준에 따라 맛집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단지 "다수가 좋아했던 곳"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카페회원들이 많이 참여한다면 훗날 더 좋은 자료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1. 식스투 트웰브(Six to Tewlve) -태국요리,양식,이탈리아요리,퓨전
식스투 트웰브 레스토랑은 말 그대로 오전6:00~오후 24:00 영업하는 레스토랑이다. 지상철 칫롬역(Chitlom)에서 내려 랑수언도로를 따라 500미터정도 걸으면 어반나 랑수언(Urbana Langsuan) 서비스아파트호텔& 콘도가 나온다. 이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도로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호텔입구 검문소를 지나야만 보인다. 그렇다보니 상당수 호텔입구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식스투 트웰브 레스토랑의 위치를 묻는다.
식스투 트웰브 레스토랑은 어반나 랑수언 호텔의 조식당으로도 사용된다. 오전 10시 30분 조식이 마치면 일반 레스토랑으로 돌아선다. 음식맛은 어떨까? 태초의 판단으로는 중상이상이다. 그러나. 최상의 맛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이유는 값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가격대비로 보면 최상이나 음식 자체로 보면 최고라고 말하기에는 어렵다.
과거 프레이저플레이스 서비스 아파트로 사용될 때에는 5성급으로 분류되었지만 호텔 브랜드가 로컬로 바뀌면서 4성급으로 주저 앉았다. 조식도 4성급 수준이다. 음식값은 요리당 120~150밧이 주류이다. 육류가 250~450밧 수준이다. 호주산 비프스테이크 정도가 600밧 전후이다. 요리당 120~150밧 수준이므로 재료에 직원수준, 분위기, 셋팅에 한계가 있다. 요리당 120~150밧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고수준으로 봐도 좋다. 우리돈 4~5천원으로 꽤 괜찮은 음식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곳은 음료가 비싼 편이다. 커피는 100밧정도, 소프트드링크는 60밧, 맥주는 120밧, 특선음료는 150밧 전후이다. 파카파오무쌉은 예술에 가깝다.
추천 메뉴: 파카파오무쌉(140밧), 팟타이(140밧), 솜땀타이(120밧), 카우팟뿌( 게살볶음밥 150밧), 까이펫 매무엉(캐슈넛 닭고기볶음 (140밧),크랩크로켓과 콰과몰리, 1인 예산 300밧(음료포함) , 인근 호텔에 머문다면 테이크 아웃이 좋다. 요리가격의 20~30% 할인된다.
위치: 어반나 랑수언 서비스 아파트 호텔 1층
전화: 02-250- 6799
영업시간: 오전6;00~ 오후24:00
예산; 1인당 300밧
특징: 인근에 크레페앤코, 스타벅스등의 디저트점,커피숍이 위치한다. 태초가 거주하는 아파트 1층에 위치.
교통편: 지상철/BTS 칫롬역(Chitlom) 하차, 육교로 걸어 빨간색건물 머큐리빌안으로 이동, 에스컬레이터 이용 1층으로 이동후, 랑수언 도로를 따라 룸피니공원 방향으로 500미터. 가다보면 킹콩일식부페, 스타벅스, 호텔뮤즈 랑수언 호텔등이 보인다.
2. 해브어지드(Have a Zeed)- 태국요리. 이산요리
해브어지 레스토랑은 이산지방요리 전문점으로 체인점이다. 최근 한국여행자들에게 추천요리점으로 올라서고 있다. 이산지방은 태국 대표 농촌지역으로 한국의 전라도 지방에 해당한다. 토양이 척박한 상황에서 논,밭농사를 하면서 삶을 영위하므로 저장음식이 발달해 있다. 태국인기요리 대부분은 이산지방에서 시작되었다.그래서 태국요리= 이산요리라는 공식도 만들어졌다. 이산지방 요리는 짜고,달고,맵고,신 네가지 맛을 오묘하게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극적인 요리들이 많다. 상당수가 맵고 짜다, 외국인들 입맛에 맞게 매운맛, 짠맛을 줄이고, 단맛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Have a Zeed 라는 레스토랑 이름의 Zeed는 태국인들이 매운 음식을 먹고나서 입안이 얼얼할 때 " ~짓 "하고 말하는 의성어이다. 한국으로보면 매운 음식을 먹은 후 " ~ 하" 하고 비슷하다. 매운 맛을 나타내는 "~ 짓(zeed)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 매운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주문할 때 매운정도를 묻는다. 매운 것을 싫어하면 웃으면서 " 린노이(약간)" 하면 된다.
Have a Zeed 요리점의 장점은 깨끗한 인테리어, 호텔수준의 서비스, 저렴한 가격, 맛,질이다. 요리가격은 보통 150밧 전후이다.
음식의 양이 적당히 많으므로 만족도가 높다. 터미널21점도 있으나 장소가 협소하고 사람이 많아 음식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지상철 칫롬(Chitlom)역에서 내려 육교를 이용 빨간색 건물 머큐리빌 2층으로 가면 된다.
추천 메뉴: 커무양& 솜땀(목삽겹구이와 솜땀이 같이 있는 요리), 팟타이꿍(강추), 파카파오무쌉( 돼지고기 저민 것,베질,고추을 간장소스에 볶은 것, 밥과 계란이 같이나옴. 한국인 입맛에 맞음) , 카우팟뿌(게살 볶음밥), 어수언(굴부침개), 톳만꿍( 새우살 완자 튀김), 모닝 글로리(미나리과 채소를 휘시소스로 맛낸것), 요리는 대부분 150밧전후이다.
위치: 지상철 칫롬역 연결 빨간색건물 머큐리빌(Mercury Vile)건물 2층
전화: 02 658-5668
영업시간: 오전11:00~ 오후10:00
예산: 300밧
특징: 태국전통요리. 청결,서비스 굿, 만족도 높음
교통편: 지상철
3. 메이센(Maisen)- 일본에서 검증된 일식 돈카츠점
메이센 일식 돈카츠점은 돈카츠의 진수를 보여주는 일식당이다. 방콕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백화점, 프람퐁역 엠포리움 백화점 맞은 편 엠쿼티어 식당가 , 통러 J 에버뉴, 에까마이 등에도 있는 돈카츠프랜타이즈점이다. 튀김기술, 고기의 질, 상차림, 분위기가 좋다. 돈까스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한번 시도해보기를 추천한다. 한국의 돈까스점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여성 여행자들은 녹인치즈가 나오는 퐁듀치즈 돈까스를 좋아한다. 돈카츠외에 우동도 주문가능하다. 주말 저녁에는 종종 만석이므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조용히 식사하기에는 플런칫 지상철역과 연결된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5층 식당가가 좋다.
돈카츠 요리 가격대는 단품요리만 시킬 경우 250밧전후, 셋트정식이 350-450밧. 요리에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등이 무료제공된다.
추천메뉴: 퐁듀 치즈 돈카츠, 돈카츠 모든 메뉴가 먹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위치: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5층 식당가.
전화: 02-160-5622
영업시간: 오전10:00~ 오후 22:00
예산: 300~500밧
특징: 돈카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일식당.
교통편: 지상철 칫롬(Chitlom)역,
4. 크레페& 코(Crepe& Co)
크레페& 코는 방콕매니아들이라면 한번쯤 가본적이 있다고 할정도로 유명세가 있는 크레페 전문점이다. 과거에는 수쿰빗소이 12에 위치했으나 랑수언도로로 이전했다. 태초가 거주하는 어반나 랑수언 서비스아파트 호텔 옆에 위치한다. 도로변에서는 잘 안보인다. 간판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야만 보인다. 레스토랑 외관은 부유한 가정집같은 느낌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클래식한 느낌이 확 풍겨온다.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이국적이면서 고급스럽다. 주 고객들은 대사관 직원들, 외교관들, 랑수언 거주 부유층들, 외국 여행자들이다. 태국인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크레페&코의 크레페를 주문하면 상당수가 놀란다. 일단 크레페가 크다. 여성 2인의 점심식사로도 가능할 정도의 양이다. 크레페안에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온다. 쵸코,딸기, 바닐라등등의 크레페를 맛볼 수 있다. 크레페& 코는 크레페외에 태국요리. 태국퓨전요리,지중해 건강식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요리수준은 5성급 호텔수준이다. 요리값도 거의 5성급 호텔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다.
커피,과일주스, 아이스크림등의 음료, 디저트를 즐기기에 좋다. 일부 여행자들은 랑수언 도로 스타벅스안으로 들었다가 앉을 자리가 없으면 크레페& 코로 이동한다. 분위기가 더 고급스러우면서 커피값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대사관 직원, 외교관들은 스타버스를 피해 크레페& 코로 온다. 분위기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더 낫기 때문이다.
추천메뉴: 조세핀외 다양한 크레페
위치: 랑수언도로변, 칫롬역에서 룸피니공원 방향으로 약 600미터. 메리엇 이그제큐티브 메이페어 랑수언 서비스아파트 앞
전화:02 015 3388
영업시간: 오전8:00~ 오후 10:00
예산: 300~500밧
특징: 클래식한 분위기,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디저트점에 가까움
교통편: 지상철 칫롬역에서 하차. 미터택시타고 "룸피니 랑수언 롱램 센터포인트 칫롬 카(남성은 캅) "하고 올 것.
5. 이사오(Isao) 일식 스시 레스토랑
이사오 일식 스시 레스토랑은 방콕맛집으로 유명하다. 방콕포스트지, 더 네이션지등에서 여러번 소개되었고, 일본인 여행책자에서도 많이 소개된다. 이사오는 오너의 이름으로 "창의적이면서 열정적인 스시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방콕거주 일본인들은 주로 수쿰빗 소이 24~ 에까마이 지역에 분포한다. 이들 수쿰빗 지역에 가면 태국어보다 일본어 간판이 더 많을 정도로 일본집단 거주지이다. 일본인 선술집,가라오께, 일본인 취향의 마사지샵, 일식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일본인 집단거주지이므로 이 지역 일식당들은 태국에서 흔한 후지,젠류의 퓨전 일식당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일본인 입맛에 맞는 요리들이 이 집단거주지에 많다. 일본 토쿄,오사까,규슈지역 유명일식당에서 맛본 요리들과 다를 바 없는 요리들을 수쿰빗 일본인 거주지에서 맛볼 수 있다.
이사오 스시 레스토랑이 위치한 수쿰빗소이 31은 입구에 S31 호텔이 위치한다. S31호텔에서 400미터정도 안으로 들어가면 이사오 스시 레스토랑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스시 레스토랑 창업을 고려하는 여행자들이면 한번 가볼만하다. 스시를 유닌히 좋아하는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주중에서 줄서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말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예약하지 않을 경우 보통 30분이상 레스토랑 입구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것은 예사다. 그만큼 방콕 스시레스토랑으로는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추천메뉴: 메뉴판보고 먹기 좋은 것 시키면 된다. 모든 메뉴가 좋기 때문이다.
위치: 수쿰빗소이 31 안쪽, s31호텔에서 골목안 400미터 지점
전화:02 258 0645
영업시간: 오전11:00 ~ 오후2:30, 오후 5:30~ 오후10:00
예산: 300~500밧
특징: 스시에서 오너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교통편: 지상철 프람퐁역 하차, 수쿰빗소이 31로 이동후 , 수쿰빗소이 31안쪽 400미터 지점, 미터택시타고
" 빠이(갑시다), 수쿰빗쏘이 쌈십엣, 카(남성은 캅) "하면된다.
6. 키소(Kisso) - 웨스틴그랑데수쿰빗 호텔 8층 일식당
키소 일식당은 방콕거주 일본인들의 사랑방 역활을 하는 곳이다. 그만큼 일본인들의 비중이 월등히 많다. 레스토랑 키소(Kisso)의 의미는 " 좋은 소식(good news)"이다. 새로운 일식요리를 저렴하게 내놓는 호텔식당이므로 이름은 매우 적절하다고 말할 수 있다. 키소 일식당은 웨스틴 그랑데 수쿰빗 방콕호텔 8층에 위치한다.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사전에 예약해서 격리된 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웨스틴 그랑데수쿰빗호텔이 위치한 건물은 지하에 탑스수퍼,MK수키, 세탁소, 푸드코트, 발마사지점이 위치한다. 호텔은 1층에 로비가 있으나 프론트 데스크는 7층에 위치한다. 따라서 호텔 1층으로 들어서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이동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런치,디너부페 레스토랑이다. 바로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키소 일식당이 보인다.
키소 일식당의 주방을 책임지는 사람은 일본인 주방장으로 방콕거주 일본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신수크 요네가와(Shinsuke Yonekawa)씨는 방콕거주 일본인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열정,성품을 가지고 있다. 그가 한 때 개인사정으로 일본으로 돌아가자 방콕거주 일본인 고객수가 급감했다고 할정도로 신뢰를 얻는 사람이다. 요리를 잘 아는 사람들은 요리를 보고 요리사의 성격을 안다고 한다. 신수크 요네가와씨는 "성실, 겸손, 선함 이 돋보이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소의 요리들은 어느 것을 주문해도 기대이상이다. 스시 메뉴들은 보통 300~400밧대가 많다. 추천메뉴는 벤또정식 셋트이다. 점심메뉴로는 이상적이다. 저렴한 것은 400밧, 중간이 620밧,고급은 900밧이 넘어간다. 여행자들에게는 중간으로 620밧정도가 적당하다. 요리가격에 ++가 붙으면 700밧이 넘어가나 계산시 SPG 멤버임을 밝히면 15%정도 할인되어 세금,봉사료정도를 내지 않는 상황이 된다. SPG 멤버가 아니면 태초의 이름(CHUNGSOO)을 사용해도 좋다. 카드가 없다고 하면 굳이 보여달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점심 벤또섹트 정식에는 생선구이, 계란찜, 샐러드, 일본요리, 초밥, 미소된장국등 이것저것 같이 나온다.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추천메뉴: 모든 메뉴가 좋다. 점심 벤또셋트 620밧.
위치: 웨스틴그랑데수쿰빗호텔 8층
전화: 02 207 8000 (예약하면 방을 내준다)
영업시간: 오후12:00~ 오후 2:30, 오후 6:00~ 10:30
예산: 500~ 800밧
특징: 일식의 진수, 풍족한 식사,가격대비 우수한 식사.
교통편: 지상철 아속역, 지하철 수쿰빗역
7. 킹콩 일식 야끼니쿠 부페(직화고기부페)
킹콩 일식 야키니쿠 부페는 야끼니쿠라는 이름이 직화(直火)구이를 의미하므로 석쇠에 고기,해산물등을 올려놓고 2시간동안 구워먹는 부페점이다. 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 오징어,새우등 해산물을 석쇠에 올려놓고 구워먹는다. 메뉴판에 있는 요리재료들을 주문하면 직원들이 구워먹을 재료들을 접시에 담아 제공한다. 일본식 양념이 얹혀서 오는 메뉴도 있고, 양념없이 고기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다.
돼지고기.소고기, 닭고기, 새우,조개관자, 오징어 등등의 재료를 고를 수 있다. 후식으로 과일등이 무료로 나온다. 고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우리돈 2만원 정도로 다양한 육류를 맛볼 수 있다. 음료수값은 별도이나 비교적 저렴하다.
추천메뉴:
위치: 랑수언로드( 킹콩은 실롬,팔람9,에까마이,랏차다 멩짜이등에도 지점이 있다.)
전화: 02-254-5177
영업시간: 오전11:00 ~오후 23:00
예산: 550밧+ 음료 50밧전후
특징: 다양한 육류, 해산물, 고구마,옥수수등을 불에 구워먹음
교통편: 지상철 칫롬(Chit lom)역에서 하차, 머큐리빌 건물을 통과해서 랑수언 도로를 따라 150미터 지점 좌측에 위치.
킹콩안내 리뷰: http://www.nanareview.com/content/3547/king-kong-yakiniku-buffet
8. 딘타이펑 (DinTai Fung) - 타이완 딤섬전문점
딘타이펑 타이완 딤섬 전문점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레스토랑이다. 전세계 11개국 100개이상의 레스토랑이 있을정도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기관인 프랑스 미쉘린에서 별1개를 부여했고, 뉴욕타임즈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중 하나로 평가 했을 정도이다. 한국에도 딘타이펑 레스토랑이 있다. 한국을 비롯, 일본,중국,홍콩,싱가폴, 태국등 동남아 각국, 미국,호주,두바이등으로 계속 확장하고 있다.
딘타이펑에 대해 잘 아는 여행자들은 "대만 딘타이펑점과 맛이 같으면서 육즙을 제대로 살리는 곳은 방콕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5층 딘타이펑점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센트럴엠버시 딘타이펑점은 맛집 찾는 여행자들에게 인기이다. 딤섬가격은 보통 1접시당 180밧 전후이다.
딘타이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샤오롱바오이다. 샤오롱바오는 소롱포((小籠包) )라고 불리우는 만두인데, 작은 대나무 찜기에 쪄낸 육즙이 진한 중국식 만두. 작은 대나무 찜기에 쪄낸 육즙이 진한 만두를 채썬 생강과 초간장을 찍어 먹는 만두요리이다. 얇은 피 속에 뜨거운 육즙이 가득해 자칫 입을 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샤오롱바오 외에 만두소가 다양한 여러 종류의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만두는 생강채와 간장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영어,태국어 메뉴판,사진이 있는 매뉴판을 제공하므로 자세히 보고 맛좋을 것 같은 메뉴를 1인당 1~2개 주문하면 된다.
추천메뉴:샤오롱바오, 메뉴판에 보기 좋은 완탕면, 중국식 샐러드등을 주문해서 먹으면 좋다.
위치: 센트럴엠버시 5층( 방콕에는 센트럴월드등 곳곳에 위치한다)
전화:02-160-5918
영업시간: 오전10:30~ 오후10:00
예산: 1인당 300~400밧
특징: 만두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
교통편: 지상철 BTS 플런칫역(Ploenchit)에서 육교를 이용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로 이동. 5층에 위치.
9. 솜분시푸드(Somboon Seafood) - 해산물 요리전문점 , 뿌팟퐁커리 전문점
솜분시푸드는 방콕 시푸드 레스토랑의 대명사 같은 곳이다. 본점은 실롬 지역으로 분류되는 수라웡점이다. 저렴하면서 맛좋은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솜분시푸드는 공격적인 경영을 시작했다. 방콕 주요 쇼핑몰, 백화점으로 입점한것이다. 특히 방콕고급백화점인 센트럴 엠버시 5층 식당가로 간 것은 의외였다. 이유는 솜분시푸드 요리가격이 바닷가재, 게.타이거프론 재료가 아닐 경우 보통 100~150밧이었기 때문이다. 이 요리 가격가지고 센트럴 엠버시에 지점을 열었다는 것은 자전거 타고 고속도로 이용하려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예상대로 솜분시푸드는 중저가 가격을 포기하고 요리 가격을 대폭 올려 고급해산물 레스토랑으로 변신했다. 솜분 시푸드를 기억하는 여행자들은 다수가 실망했던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팟퐁커리등의 요리를 맛있게 내놓으므로 여전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뿌팟퐁커리를 대표 메뉴로 내놓을 정도로 카레 게요리에 자신이 있다. 여행자들은 솜분시푸드와 랏차다 훼이꽝의 꽝시푸드를 많이 비교한다. 태초 개인적으로는 꽝시푸드를 선호하나 인테리어, 직원수준등은 확실히 솜분시푸드가 한수위이다. 꽝시푸드도 솜분시푸드 요리가격 못지 않게 올라 여행비를 걱정하는 여행자들이 쉽게 갈 수 없게 되었다.
저렴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차이나타운 야왈랏거리의 길거리 노점상들을 추천할 수 밖에 없다.그러나 해산물이므로 신선함,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거리의 노점상을 추천하기도 쉽지 않다.
추천메뉴: 뿌팟퐁커리, 모닝글로리,쁠랏탑팀 랏쁘릭( Plah Tub Tim Rad Prik)
위치: 수리웡점(본점), 센트럴엠버시 쇼핑몰 5층, 시암스퀘어 시암센터원,랏차다훼이꽝점등 여러곳에 위치.
솜분시푸드 본점: 169,169 / 7-12 ถ.สรุวงศ์ แขวงสุริยวงศ์ เขตบางรัก กรงุเทพฯ 10500.
169,169/7-12 Surawong Rd.,Suriyawong, Bangrak, Bangkok 10500
전화:02-233-3104
영업시간: 오후4:00 ~ 10:30
예산: 1인당 600~ 1000밧
특징: 해산물요리
교통편: 총논시 지상철역에서 내려 수라웡지역으로 약 500미터 이동.
홈페이지: http://www.somboonseafood.com/index.php/en/site/home
10. 꽝시푸드(Kuang Seafood) - 해산물
꽝시푸드는 방콕 랏차다 지역에서는 유명한 시푸드 레스토랑이다. 방콕에서는 솜분시푸드와 비교를 많이 한다. 요리가격은 솜분시푸드보다 비싼 편이나 양이 많아 전체적으로 보면 솜분시푸드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측면이 있다. 음식맛과 질은 솜분시푸드보다 나은 측면도 있다. 랏차다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많다보니 일찍이 한국인들에게 알려졌다. 방콕에서 시푸드 레스토랑하면 보통 솜분시푸드 아니면 꽝시푸드를 이야기 한다.
일부 여행객들은 수쿰빗소이 24 끝, 팔람4 도로변의 손통포차나를 추천하나 레스토랑 분위기,청결,서비스 수준을 보면 이들 두개의 레스토랑과 비교불가이다. 허르스름한 실내, 시끄럽고, 청결에 문제가 있는 실내환경, 부실한 음식차림은 방문여행자들을 실망하게 만든다. 솔직히 손통포차나를 추천하는 여행자들이 과연 방콕 레스토랑들을 제대로 아는지도 의문이다.손통포차나는 방콕맛집이나 추천레스토랑이 결코 아니다.
추천메뉴: 뿌팟퐁커리, 모닝글로리,어쑤언(굴부침), 텃만꿍(새우완자튀김)
위치: 랏차다 훼이꽝 랏차다 소이 10. 차다호텔인근
전화: 02 275 3636
영업시간:오전 11:00~오전 3:00
예산: 1인당 500~1000밧.
특징: 해산물, 양이 많은 편. 가격은 저렴하지 않음.
교통편: 훼이꽝 MRT 역에서 하차 아속역 방향으로 약 750미터. 차다호텔지나 있음,랏차다 소이 10.
11. 이타이(Eathai) - 외국인 비율이 큰 푸드코트
이타이 푸드코트는 최근에 주목받는 푸드코트이다. "태국을 먹다"의 뜻을 가진 Eathai(Eat+ Thailand )는 태국의 다양한 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센트럴엠버시 쇼핑몰 지하에 위치한 고급스런 분위기이의 푸드코트이다. 방콕에서 푸드코트는 보통 요리1개당 40~60밧이 기본이다. 태국인 경제력을 고려하면 40밧은 4천원, 60밧은 6천원이다. 따라서 길거리 음식 먹자니 청결, 더위,먼지등이 걱정이되는 태국인들에게는 이상적인 식사장소이다. 길거리 음식들도 보통 30~50밧이기 때문이다. 빅씨,테스코로터스, 로빈산 백화점 푸드코트에 가면 태국인 비중은 70%이상이다. 태국인들은 1끼당 식사 예산이 보통 50밧전후이다.
이타이 푸드코트는 명품 백화점인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지하 푸드코트 답게 대부분의 요리가 100밧전후이다. 태국인쪽에서 볼 때에는 1만원정도에 해당한다. 그렇다보니 외국인들이 다른 어느 푸드코트보다 많다. 일반 태국 서민들은 높은 요리가격으로 쉽게 갈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센트럴 엠버시 주변지역은 방콕 부촌에 해당하므로 물가가 비싼편이다. 랏차담니, 랑수언도로, 와이어리스도로(위타유라 불리움),플런칫, 칫롬역 주변은 백화점,레스토랑, 디저트점등은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가격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방콕 현지인들은 시암스퀘어, 수쿰빗 아속은 가더라도 이들 플런칫,칫롬, 랑수언 지역은 잘 가지 않는다. 이상하게 가기 싫은 곳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이타이 푸드코트는 방콕 푸드코트와 다르게 고급레스토랑 분위기를 낸다. 일반 푸드코트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정성스런 요리가 나오는 느낌이다. 와이어리스 도로변의 호텔인디고, 콘라드, 플라자아테네 로열 메르디앙, 오쿠라프레시스티지, 오리엔탈 레지던스, 룸피니 애타스, 그랑데센터포인트 플런칫, 스윗소텔 나일럿 파크, 시바텔등에 숙박할 경우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추천메뉴: 팟타이꿍, 카우팟꿍(새우 볶음밥), 솜땀, 커무양(돼지목삽겹구이), 꿰이띠여우무(돼지고기 쌀국수), 땡모반(수박주스)
어쑤언(굴부침),
위치: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지하
전화:02 160 5940
영업시간: 오전10:00~ 오후 10:00
예산: 1인당 150밧
특징: 다양한 태국요리,디저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음
교통편: 지상철역 플런칫(Ploenchit)역에서 하차, 육교를 이용 센트럴엠버시 쇼핑몰로 이동.
12. NO43 레스토랑- 케이프하우스 랑수언 서비스아파트호텔 1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부페레스토랑
NO43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런치부페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한국인들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편이나. 최근 태초클럽 추천으로 방콕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많은 수의 여행자들이 "가격대비 방콕 최고의 레스토랑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420밧이 믿기지 않는 부페이다.
다양한 종류의 소스,다양한 종류의 재료,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이용해서 이탈리아 주방장이 맛좋은 요리를 만들어낸다. 피자도 이탈리아 피자이므로 얇다. 최근에는 크레페가 인기이다. 일부 여행자들은 크레페&코보다 낫다고 할정도이다. 크레페& 코는 달작지근하지만 NO43의 크레페는 크레페 본연의 맛을 강조한다. 다양한 태국요리, 샐러드,과일, 케잌, 커피음료등이 제공되므로 추가 비용이 없어 좋다.
추천메뉴: 낮에는 420밧 이탈리안 런치부페, 저녁에는 셋트메뉴(400~1000밧)
위치: 랑수언도로변, 케이프하우스 랑수언 서비스아파트 호텔 1층
전화:02 658 7444
영업시간: 오전11:00~ 오후2:00(런치부페), 오후6:00~ 10:00( 태국요리,양식)
예산: 점심부페 1인당 420밧(세금,봉사료 포함)
특징: 저렴한 가격으로 이탈리아출신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주는 파스타를 맛봄,
먹기 좋을만큼의 양을 주므로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맛볼 수 있음,피자도 좋음 태국요리,샐러드 부페,
크레페, 과일, 케잌, 커피포함,
교통편: 지상철 칫롬(Chitlom)역에서 하차. 지상철과 연결된 빨간색 건물 머큐리빌건물 통과 랑수언 도로변을 따라 400미터.
13. 타쿠미 (Takumi) 일식 - 방콕최고의 일식부페로 소문난 곳.
타쿠미 일식부페 레스토랑은 태초클럽 방콕 여행객들에게 떠오르는 부페점이다. 타쿠미(takumi)라는 일본어 이름의 의미는 장인(匠人)," " 세련된,능숙한"의 의미이다.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일식요리사의 초밥, 회,생선구이, 다양한 일본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열이면 열 모두 만족하는 일식부페 레스토랑이다. 일반적으로 부페점은 모든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고, 고객이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형태이지만 타쿠미는 다르다. 주문식 부페점이다.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맛도 떨어지고,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골라 주문한다. 요령은 처음 주문 받을 때 충분히 주문하는 것이다. 이유는 주문하면 보통 10분이상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몇번 가본 여행자들은 메뉴판을 보고 1인당 5~6 접시는 기본으로 시킨다. 먹성이 좋은 남자들은 1인당 7~8개 주문하는 것이 보통이다. 주문하면10분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부페레스토랑에서 테이블에 먹을 것이 없다면 그 것도 이상하지 않겠는가?
즉석에서 생선을 잘라 회를 만들고, 초밥을 만들고, 고기,생선을 굽고 하기 때문에 맛이 좋다. 부페라기 보다는 일반 고급레스토랑에서 주문해서 먹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인 요금만 내면 무제한 주문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 볼 수 있다.
룸에서 식사가 가능한데 이 경우 300밧이 추가된다. 룸분위기가 좋아 시끄러운 것 싫어하는 노인,환자가 있다면 룸으로 가는 것이 좋다. 낮에는 일본정원형태의 정원이 유리로 보인다.
추천메뉴: 모든 메뉴가 맛좋다. 와규스시, 푸와그라스시, 장어스시, 소고기,돼지고기 스테이크, 생선구이. 해초무침,
새우튀김, 오꼬노미야끼, 다꼬야키, 회, 생강아이스크림 등등 , 와규스테이크는 반드시 맛볼것.
위치: 스윗소텔 르 콩코드호텔 1층- 랏차다 훼이꽝 MRT역 인근
전화: 02-694- 2222 ext 1560
영업시간: 오전11:30~ 오후2:30, 오후 6:00~ 오후 10:30
예산: 월~ 수요일 4인 방문시 3인만 계산(이경우 1인당 800밧정도), 그외에는 1인당 1050밧정도.
특징: 주문식 부페점.
교통편: 지하철 MRT 훼이꽝역 인근
홈페이지: http://www.swissotel.com/hotels/bangkok-concorde/dining/takumi/
14. JW매리엇방콕 수쿰빗 호텔 디너부페 - 방콕호텔중 최고수준
방콕여행자들중에는 디너부페를 한번 즐겨보고 싶다는 여행객들이 있다. 방콕부페로 유명한 호텔은 많다. 일단 5성급 호텔들은 대부분 기본이상의 맛,질,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래도 "어느 호텔 디너부페가 최고입니까? "하고 묻는 여행객들이 있다. 태초의 경험상 JW매리엇 방콕 수쿰빗이 최고이다. 가격대비 만족도로 볼 때에도 JW매리엇 방콕 수쿰빗 호텔부페가 최고이다.
일부 여행자들은 6성급으로 불리우는 만다린 오리엔탈, 샹그릴라, 시암캠핀스키 방콕호텔등을 고려하는데 디너부페로는 JW매리엇 방콕 수쿰빗만한 곳이 없다. 요리의 다양성, 맛, 정성, 재료 어느 하나 흠잡을 것이 없다. 저렴하면서 만족도 높은 디너부페를 찾는다면 웨스틴 그랑데 수쿰빗호텔의 Taste를 추천한다. 단 50% 할인해줄 때 한해서이다. 1800밧이나 비수기에는 자주 50% 할인을 해준다. 900밧 디너부페라는 것을 감안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이다.
추천메뉴: 모든요리가 맛,재료,질에서 우수하다. 부페의 진수이다.
위치: 수쿰빗소이 2,
전화: 02 656 7700
영업시간: 오후12:00~ 2:00(점심) 오후 6:00~ 10:00(저녁)
예산: 1인당 1800밧 전후
특징: 최고의 부페
교통편: 지상철/BTS 나나역
15. 엔리유어스(Yenly Yours) - 망고디저트 전문점
태국은 망고가 거의 일년내내 재배되는 국가중 하나이다. 그렇다보니 망고를 이용한 디저트가 발달했다. 망고 디저트 전문점으로 망고탱고등이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최근 엔리 유어스(Yenly Yous)가 망고탱고를 가볍게 제끼고 망고매니아들을 흡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메뉴가 50~100대에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식감이 좋아 여행자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 태초의 태국정보 스텝이신 호연지기님은 가족과 함께 방문한 후 " 한국 도입이 시급하다"고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여행자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센트럴월드 쇼핑몰 7층이다. 시암파라곤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이다. 메가방나등에 위치한다
추천메뉴: 망고와코코넛 과육이 같이 있는 것( Your Mango Coconut Noodle) 89밧 제품번호 T5
위치: 센트럴월드 쇼핑몰 7층 F1
전화:086 996 9797
영업시간: 오전10:00~ 오후10:00
예산: 89밧
특징: 망고본연의맛, 코코넛의 쫄깃한 식감이 굿.
교통편: 지상철/BTS 칫롬역(Chitlom) 하차, 육교를 이용 센트럴월드 쇼핑몰로 이동. 시네마컴플렉스(SF World Cinema) 인근
16. 모쿨라 하와이(Mokuola Hawaii) - 퓨전요리,디저트점
모쿨라는 하와이 섬들중 하나의 이름이다. 태국요리,양식,퓨전요리를 제공한다. 음식점으로 인기이나 태국인들, 여행자들은 주로 디저트를 즐기러 간다. 팬케잌과 같이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인기이다.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양이다. 간단히 디저트로 먹을 것 같으면 2인이 먹고도 남는다. 가격은 250밧 전후이다.
추천메뉴: 팬케잌과 같이 나오는 아이스크림들
위치: 머큐리빌 식당가 건물 3층
전화:02-658-5889
영업시간: 오전10:00~ 오후10:00
예산: 식사 1인당 200`300밧, 디저트 아이스크림 2인당 250밧 전후
특징: 화사한 분위기의 퓨전요리, 디저트 전문점
교통편:지상철/BTS 칫롬역 하차, 육교를 이용 빨간색건물 머큐리빌로 이동 .
17. 폴(Paul) 빵집 -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2층, 지상철역 플런칫역과 연결된 통로입구
폴 빵집은 프랑스빵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1889년에 오픈해서 근 120년 전통을 가진 빵집이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명 제과점이다. 방콕은 센트럴엠버시를 비롯 시암파라곤, 엠포리움 백화점, 센트럴 월드 백화점등등에 위치한다.
다양한 빵을 판매하나 빵값이 비싼편이다. 빵을 좋아한다면 크로와상 3~4개 구입해서 맛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
추천메뉴: 크로와상(딴 것은 비싸서 추천할 필요가 없음)
위치: 센트럴엠버시쇼핑몰 지상철역 연결입구 , 2층
전화:02-001-5160
영업시간: 오전8:30~ 오후10:00
예산: 크로와상 1개당 70밧
특징: 크로와상의 진수를 맛봄
교통편: 지상철역 플런칫(Ploenchit)역에서 하차, 육교를 이용 센트럴 엠버시쇼핑몰로 이동, 입구에 위치.